남자 눈매 교정 (무쌍, 속쌍) 후기 내돈내산 - 3. 3일차 ~ 일주일 실밥 풀기
남자 눈매 교정 (무쌍, 속쌍) 후기 내돈내산 - 3. 3일차 ~ 일주일 실밥 풀기
벌써 눈매교정을 한지 일주일이 지났다.
실밥을 풀고 왔고 이제 세수도 할 수 있다.
너무 개운하다...
하지만 잘된건지 만건지에 대한 확신은
아직도 없다는거..ㅋㅋㅋ
사진과 함께 3일 차 ~ 일주일 차
실밥 풀고 온 후기에 대해 써보겠다.
사진 올릴 때마다 피부가..;;;
괜히 뽀샵하고 효과 줘서 실제 감상을
망치고 싶지 않아서 적나라하게 올립니다..
혐 주의...
3일 차 이후 실밥 뽑기 전까지는
컨디션이 거의 비슷했다.
살짝 눈에 이물감이 들고
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게 부자연스러운 느낌
부기는 점점 빠지는 중
4일 차도 비슷비슷하다.
다만 눈꼬리의 멍이 점점 밑으로 옆으로
퍼져가는 중이다.
목요일 수술하고 그다음 주 화요일에
실밥을 풀러 병원에 다녀왔다.
수술 당일 이외에는 선글라스는 안 끼고
안경만 쓰고 다녔다.
어차피 남들은 내 눈에 관심 없을 테니..ㅋㅋ
병원에 가니 간호사분께서 바로
실밥을 톡톡 끊어서 풀어주셨다.
이때 따끔따끔함.
원래 간호사분이 해주시는 게 맞나?
실밥을 풀고 레이저 치료를 받고
엉덩이에 주사를 한대 맞고
아주 잠깐 원장 선생님을 만났다.
다른 수술이 있으신 듯..
병원에 갈 때마다 원장 선생님이
쉬는 모습은 한 번도 못 봤다..
상담에 수술에 아주 바쁘신 듯..
특별한 코멘트는 없었고
이 정도 멍은 생길 수 있다고
따로 치료가 필요한 부분도 없고
한 달 후에 오라고 했다.
다행이다.
실밥을 푼 후로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게
더 자연스러워졌다.
한결 편한 느낌?
하지만 아직도 멍은 그대로...
이날 처음 물 세수를 했다.
건드리면 아직 통증이 살짝 있어서
아주 살살..
빨리 멍이 다 빠지고
자연스러워지면 좋겠다.
다음 후기는 아마도 2주 차 3주 차 합쳐서
쓰지 않을까 싶다.
멍이 다 빠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
궁금하니 매일매일 사진은 찍어 놓도록
해야겠다.